아가도스, 노코드 기반 서비스형 플랫폼 시범서비스 개시

아가도스, 노코드 기반 서비스형 플랫폼 시범서비스 개시

 

아가도스 노코드 플랫폼 환경에서 개발된 애플리케이션

 

아가도스가 노코드(no-code) 기반의 서비스형 플랫폼(aPaaS)의 시범서비스를 개시한다.

‘KDB-카카오엔터프라이즈 상생 Boost-up 프로그램’ 기업으로 선정된 아가도스는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을 제공받아 제공되는 이번 서비스 기간 중 이용자의 니즈 수렴과 서비스 환경을 테스트하고, 향후 정식 서비스 오픈에 앞서 고도화에 나설 예정이다.

비즈니스 환경이 빠르게 전환되는 상황에서 이슈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개발-배포-관리 주기도 가속화되고 있다. 개발자 부족 현상에서 주목받는 ‘노코드/로우코드’ 개발환경은 전문 개발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쉽게 앱을 개발-배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.

가트너 자료에 따르면 2026년께 약 60% 이상이 노코드 등 초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앱을 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.

IDC도 노코드/로우코드 플랫폼이 부상하면서 그간 데이터사이언티스트, 일부 개발자의 전문 영역으로 자리한 고급 데이터 분석 단에 이 플랫폼 환경에서 개발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활용되고 있으며 성장세를 예측한 바 있다.

아가도스는 이번 시범서비스를 통해 노코드 환경을 자사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받고 실행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.

추후 정식버전에서는 무료 구독형 서비스와 유상 제품(프로페셔널 에디션)으로 구분해 시민개발자, 전문가 모두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 구현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.

아가도스 박용규 대표는 “국내 최초 초자동화 기술 노코드의 고도화된 역량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”이라며 “시범서비스 기간 동안 사용자의 피드백을 수렴하고 성능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”이라고 말했다.

출처 : IT비즈뉴스(ITBizNews)(https://www.itbiznews.com)